1.
그렇다. 올해 잘한 일 중 하나가 크몽에 전자책을 출간한 것이다.
2.
책 제목은 ‘지속 가능한 개발자로 가는 길’. 기술적인 내용은 없다. 개발자를 하면서 경험하고 느꼈던 것들을 풀어냈다. 정답은 제시하지 못해도 방향은 제시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런 책을 썼다.
3.
책은 3개월 정도 준비했다. 책 만들기 생각보다 어렵더라. 출간하고 딱 한 권 팔렸다. ㅎㅎㅎ
4.
한 권 팔려도 좋다. 내가 만든 책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한 권만 팔려도 된다. 그런 책 100권 만들어서 100명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5.
좋은 책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