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 트래킹용으로 유명한 Sentry 를 쓰려면 SaaS 또는 Self-Hosted 방식으로 써야 한다. 이에대해 비교해 봤다.
- SaaS
- 설명: Sentry 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 비용 (월): $20 (team) / $80 (business)
- 편의: 관리할 게 없고 편리함
- 보안: 소스가 SaaS쪽으로 넘어가서 취약함
2. Self-Hosted
- 설명: 자체 웹서버에 Sentry를 설치하는 방법
- 비용 (월): $ 276 (ec2/8cpu/16mem)
- 편의: 서버 구축, Sentry 설치, TLS설정, 유지 보수 등 많은 운영 리소스 발생
- 보안: 내부 서버에 설치되므로 비교적 안전
3. 결론
- 가격은 SaaS가 훨씬 저렴함
- team $ 20 만 써도 충분해 보임
- 그러나 너무 많은 정보 및 소스가 Sentry로 넘어감
- 문제가 있음
- SaaS는 무조건 배제
- Self-Hosted는 권장 사양으로 서버를 설치하면 동작하지 않음
- 권장 사양보다 두 배 정도의 spec 으로 서버를 구축해야 함
- 그러나 스타트업에게는 너무 비싸고 과한 ec2 비용이 발생함
- 또 Sentry 연동은 쉬운데 서버 운영에 많은 리소스를 투입해야 함
- 일단 단순한 에러 트래킹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고 추후 여력이 되면 Self-Hosted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