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방법 역시 블루-그린 배포의 일종이다. 블루 환경(기존 환경)에 플랫폼 브랜치가 업그레이드 된 그린 환경을 생성한다. 환경 도메인 전환을 통해 변경하는 게 아닌, Route53에서 도메인이 가르키는 서비스를 바꾸는 것이다.
2.
예를들어 Route53에서 aaa.test.com 도메인이 블루 환경을 가리키고 있다. 이걸 aaa.test.com이 그린 환경을 가리키게 바꾸면 된다. 쉽고 간단하고 명확하다. 문제 발생 시 도메인이 블루 환경을 가리키면 되니 원복도 쉽다. 당연히 다운 타임도 없다.
3.
Route53에서 레코드 편집을 해 주면 된다.
4.
최종적으로 이 방법을 사용했다. 몇년은 버티겠지? Python 3.11 마저 지원이 끝난다면 그때는 어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야 한다. 대공사 발생이다.
5.
어플리케이션이 업그레이드 된 Python 버전에서 잘 돌아가는지 테스트 해야 한다. 무작정 최신 버전으로 하면 안 된다.
6.
Elastic Beanstalk 로그에서 블루 환경의 리퀘스트가 0으로 나오면 전환이 잘 된 것이다. 원복해야 할 수 있으니 블루 환경은 일정 시간을 유지한다. 이후 필요없다 확신이 들면 삭제.
7.
정리
- AWS CLI 를 통한 업그레이드: 하지 않음
- 블루-그린 배포 환경 도메인 전환 사용: 하지 않음
- 블루 그린 배포 Route53 변경: 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