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Elastic Beanstalk (이하 EB)에서 auto-scaling 이 동작되는 과정을 간단하게 테스트 해 봤다. EB 환경 생성 시 EC2 서버가 자동으로 만들어 진다.
최소 서버 대수는 2대로 설정했다.
- EB 환경 생성 시 EC2 서버 두 대가 자동으로 생성 됨
- EC2 서버 한 대 임의로 중지
- 자동으로 EC2 서버 한 대가 또 생성되서 최소 대수 2대를 맞춤
- 얼마 후 중지 시켰던 EC2 한 대는 자동으로 종료(삭제) 됨
정말 편하게 Auto-Scaling이 동작하더라. 그런데 중지된 서버를 강제로 삭제하는건 좀 그렇다. 그 서버에 뭔 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하면 다 날라가는거 아닌가. 수동 작업분까지 넘어가는건지는 모르겠다.
EB가 편하긴 너무 편한데 로그 추적이라든가 수동으로 뭔가를 해야 한다면 불편하다. 만들어진대로 써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인원이 작은 스타트업에서는 좋은 환경이지만 규모가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자동 환경과 제약이 불편함으로 다가올 듯 하다.